- 23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포항서예가협회 감사운동 워크숍 참석 -
지난 23일(토)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구룡포 청소년 수련원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 8개 산하단체(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와 포항서예가협회 100여명의 회원들이 심근식지회장의 주도아래 김영수 서예협회 회장과 예총 현남주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포항시에서 시민들의 행복지수 향상 및 긍정적 마인드 고취를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사 나눔 단체 워크숍에 참여 하였다.
“어제 밤늦게 공연을 마치고 거의 잠도 못자고 감사워크숍에 참석했는데 정말 긍정의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과 가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한 회원이 감사운동워크숍에 참석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감사운동에 많은 지역주민과 사회단체들이 참석하고 있는 가운데 100여명의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포항서예가협회 회원들이 감사워크숍에 참석하여 눈물과 웃음의 하루일정을 보냈다. 특히 (사)포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와 포항서예가협회가 지역예술단체로써는 감사운동 참여에 첫 단추를 끼웠다.
산불피해 복구지역의 한가정 한가정을 돌아보고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산불피해주민들도 감사운동 실천으로 정신적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속에서 감사를 실천하고 당연함을 감사히 여김으로써 53만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포항이 되길 기원하며 포항예총 등 지역예술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 감사”, “행복프레임”, “그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100마디 말보다 1줄 글”의 주제로 감사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중간 중간에는 행쇼(행복하십쇼), 건쇼(건강하십쇼), 감쇼(감사하십쇼) 3쇼의 10대들의 재치 발랄한 줄임말 퍼레이드 게임과 포항연예인협회 회원들의 노래와 섹스폰연주 등 흥겨운 레크레이션으로 회원들 간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일거양득의 시간이 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의 심근식 지회장은 “포항예총 및 우리지역예술단체들이 앞장서서 감사를 53만시민 가슴에 뿌리내리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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