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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와 함께한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2013.04.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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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은 2013년 4월 24일 수요일 오전11시 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차향(茶香)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열리는 ‘차향(茶香)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오전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주부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공연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열린 음악회의 형식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4월의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Natalie Duncan-Devi in me(내안의 악마), Forever Tango-A Evaristo Camiego(에바리스토 까리에고에게), 프란시스코 카나로악단의 Inviemo (겨울), Mionga brava(밀롱가 브라바)의 탱고음악에 맞춰 국내 최초 탱고박사인 한아영과 아시아탱고 챔피언십 준결승진출자인 김준, 2010 Tango Primavera 오거나이저인 현남주 등이 출연해 화려한 탱고의 진수를 선사해주었다. 공연에서는 탱고시연뿐만 아니라 정혜작가의 탱고시 낭송,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의 피아졸라 및 후안 데 디오스 필리베르토, G. M마토스 로드리게스 등 남미출신 작곡자들의 곡 연주 등으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 현남주사무국장님의 진행으로 1시간동안 남미의 열정과 함께하는 탱고스토리로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공연이 개최되는 전시실 앞에서는 포항다인회의 전통 차와 다식 봉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돼 포항시민들이 잠시 여유를 갖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