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애린복지재단(이사장 이대공)은 15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한·일 고대사 연구가 이영희(82)씨를 제3회 애린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박승호시장, 이칠구포항시의회의장,(사)한국예총 포항지회 심근식회장과 많은 문화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애린문화상은 포항지역에서 문화예술의 씨를 뿌린 고 재생 이명석 선생의 뜻을 기려 향토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이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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