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3일 포항운하 축제 메인 존에서 개막식을 갖고 다양한 예술적 변신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 박승호 포항시장,박명재국회의원, (사)한국예총 포항지회 심근식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참여작가,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신용구의 미술 퍼포먼스'와 2013 축제 진행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이 선보였으며, 이어진 메인 작품 제막 세러머니에서는 노인, 다문화, 장애인, 어린이 등 각계 시민대표가 참여해 예술이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에게나 즐기는 대상이어야 함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