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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국회부의장과 (사)한국예총 포항지회 산하 단체 지부장들과의 만찬간담회

2013.11.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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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1일 오후 6시 30분 영일대해수욕장 입구 별미횟집에서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사)한국예총 포항지회(문인,연극,미술,사진,국악,무용,연예,음악,예술)단체 지부장들과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여덟개협회 지부장들이 각 협회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무용협회 손현 지부장은 예술단체가 힘들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가 무너지고 가르치는 강사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이나 문화센터에서 배우던 사람들이 동호회를 결성해 무대에 오르기도 하지만 대우는 똑같다. 전문인들을 양성하는데 회의가 느껴진다고 했다. 사진협회 최임수 지부장은 얼마전에 독도에 관한 강의를 했다. 96년도 이전에 포항국민은행 길거리에서 독도 전시회를 홍보를 한적이 있고 17년이 지난 지금에도 독도에 관한 사진 촬영을 해오고 있다. 포항문화를 움직이는 건 예총이다. 작은 예산가지고 심근식지회장이 불철주야 노력을 해오고 있다. 독도에 관한 프로젝트를 심지회장께서 언급하셨는데 예총8개 지부가 독도사랑에 관한 컨텐츠로 큰 그림을 그리려한다.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미술협회 박정열지부장은 문화의 볼모지인 포항이 많은 변화를 하고 있다. 타 도시에서 부러워하는 도시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며, 11월말에 독도에 들어가서 그림을 그리고 구룡포에 전시를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연예협회 최은지회장은 지역의 축제에 실력있는 지역인들을 무대에 세워야 발전이 된다고 말하면서 재능기부만 요구하지 말고 골고루 중앙연예들과 기용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예술문화인들의 문화네트워크가 필요하다 . 돌멩이 여덟 개가 따로 놀지 말고 잘 협조해서 부싯돌을 부딪치면 불이 일어나는 것처럼 머리를 맞대고 지역예술인이 합심하면 우리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쟝르별로 잘 협응해서 가치를 한꺼번에 이루려 하지 말고 일정기간을 두고 시민들에게 보다 더 쉽게 더 달콤하게 여운이 남도록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