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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대표 및 원로예술인 간담회 개최

2014.12.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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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대표 및 원로 예술인 간담회 (실개천 중앙상가 예술인의 거리된다) 침몰하는 중앙상가를 살리겠다며 (사)한국예총 포항지회 심근식 회장은 지역원로 예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4일 (사)한국예총 포항지회(회장 심근식)는 지역 원로예술인과 언론사 대표 간담회를 갖고, 지역 예술발전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원로 예술인들이 포항발전에 쓴 소리를 하고 나섰다. 또 지역 발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표했다. 이날 심근식 회장은 “지역예술발전에 초석이 된 원로 분 들을 모시게 돼 기쁘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 심회장은 “침몰해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개천 중앙상가를 활성화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심회장은 “중앙상가 살리기 일환으로 볼거리가 있는 예술 공간을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기부를 해 빈 점포에 갤러리를 만들고 주말마다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심 회장은 “중앙상가 활성화를 위해 중앙상가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협의 중이라”고 덧붙혔다. 심 회장은 “전남 광주의 한 재래시장을 지역 예술인들이 게릴라 콘서트를 여는 등 활성화에 앞장서 시장을 살렸다”며 “이번에 중앙상가를 예술인의 거리로 만들겠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지역원로인 KBS 전 최규열 국장은 중앙도서관 명칭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다. 최전 국장은 ”포은 도서관이라는 좋은 이름을 나두고 흔해 빠진 중앙이라는 이름을 쓰냐“며 시정을 요구했다. 또 ”포항으로 들어오는 관문들이 너무 어둡고 초라하다, 영일대 해수욕장 이순신동상이 너무 우습다”며 반드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구룡포와 임곡을 순환하는 버스 노선개설도 제안했다. 이어 강해중 전 포항문화원장은 호미곶 화석박물관 유치 비화와 중앙아트홀 개관이야기도 전했다. (12.4 경북일일신문 보도자료)